::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4년 2월 15일 오후 03:31
오 창작소
2014. 2. 15. 15:45
자유롭지 못한 이유를 암만 책을 펴놓고 살펴봐도 현실에서 스스로 납득하지 못한다면 그건 죽은 활자와 다름없다. 스스로 한 질문과 또 다른 현상에 대한 의문을 책을 통해서 살피기도 하는데, 요즘은 질문보단 의문이 많아서 현실과 좀 동떨어진 일상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된다. 질문에 적당한 나름의 답도 바로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의문도 나중엔 질문의 답에 도움이 되니 둘을 전부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