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첫날 생각했던것보다 커다란 트럭을 보고 놀랐습니다. ㅎㄷㄷ;
컨셉은 이미 사장님께서 원하시는 마징가 캐릭터와 문구가 주된 그림으로 그려야 했습니다.
간단하고 심플하게~ ;;
이틀동안 고생했지요.. 그림보단 저 커다란 탑의 빈공간을 색으로 덮는 것이 오히려 노동에 가까웠습니다.
사다리에 오르락 내리락 하기를 수십번.. 철제위에 색도 도색이 잘 되지않아 같은 곳을 여러 번 칠해야 했습니다.
정해진 시간동안 완성을 봐야했습니다. 그래도 그림에 소홀해지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만 완성해놓고 보면 늘 아쉬운게 한 두곳이 아니네요?
혼자서 즐겁게 했습니다. 오랜만 스스로를 시험해보는 기회이기도 했고요,
하루 이틀이 아닌 넉넉히 작업시간만 주어진다면 작품같은 그림을 그려 보았으면 합니다.
조만간 그런 기회가 주어질것 같습니다.
화이팅!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