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telling 파아란 하늘과 좁고좁게 붙은 동네 외벽에 사람들이 한창 그림을 그리고 있다. 주말을 맞이하여 찾아 온 관광객도 많았다. 이번 작업의 주제는 '소통'이었다. '소통은 가슴을 상대의 가슴과 맞바꾸는 일, 사랑은 그것을 실천하는 과정이라 하겠습니다. 사랑과 소통을 통한 마을 만.. ::공공미술·벽화::/10' 통영 동피랑 블루스 2010.04.05
#5 note 마지막날. 이제서 집에 올라왔다. 몸이 천근만근이다. 머리가 '지끈' 거린다. 그래도 해야할 일은 해야한다. 무사히 작업을 마쳤다. 역시, 혼자서 일을 했더라면 이 만큼의 마무리를 짓지 못했을 것이다. 땡스 킴컴~. :D 작업초반 구상했던 결과물이 바뀌어질 큰 변화가 있으려 했다. 다행히도 .. ::공공미술·벽화::/10' 통영 동피랑 블루스 2010.04.05
#4 note. 어제 내려왔다. 내내 운전하느라 수고한 킴캄... 자슥, 웬종일 종알종알 쉴틈이 없다. 옆에서 맞장구 치는 나도 나불나불. 한동안 이야기 할 말들을 반나절에 다 한듯하다. 아~ 입 아퍼.ㅎㅎ 대략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설명회를 시청 강당에서 듣고 동피랑에 돌아가 작가들이 원하는 벽을 지정받아 본격.. ::공공미술·벽화::/10' 통영 동피랑 블루스 2010.04.02
#3 note 협업을 통한 작업이 만만치 않음을 실감한다. 작업 내용에 대한 소통뿐만 아니라 준비를위한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일까지 톱니바퀴 굴러가듯 맞아 떨어지지 못할 경우도 있다. 작업 기획을 맡은 나로서는 활동가들이 많던 적던간에 함께 한다는 관계망을 인식하지 못한 예다. 일정의 경우의 수를 예.. ::공공미술·벽화::/10' 통영 동피랑 블루스 2010.03.31
#2 note 프로젝트가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우려한다. 그림이 내 의지와 의도대로 그려지면 좋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의 참 의미는 서로간 소통되는 것에 의의를 둔다. 그림에대한 컨셉을 잡았다. 이전 노트에 이어 그림의 제목은 ' 귀, 기울이다.' 이다. 기사를 보자니 41여팀이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 ::공공미술·벽화::/10' 통영 동피랑 블루스 2010.03.28
#1 note - 구상 지금까지 수 많은 공공미술 작업을해 오면서 그림이라는 도구의 한계에 대해서 조금씩 느껴간다. 최대한 지역성을 살피고 공존과 지속가능한가? 라는 본질에 다가서려 고민하더라도..결국 고민이 함께한 작가의 창의적 결과물이라는 것도 지역외에선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보기 힘든게 사실이다. 공.. ::공공미술·벽화::/10' 통영 동피랑 블루스 2010.03.26
살펴보기. '거리예술과 에티켓 지키기' 인터뷰어의 질문과 인터뷰이의 대답으로 거리예술의 객관성을 찾아본다. 인터뷰이의 사회적 위상으로서 거리예술이라는 컨텐츠와 에티켓 지키기라는 문화제도를 統攝한 이유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을것 같다. 굳이, 부산이라는 지역성에 국한하여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공공미술·벽화::/10' 통영 동피랑 블루스 2010.03.25
[스크랩] 두 번째 통영 동피랑 벽화전 ` 동피랑 블루스` 전을 엽니다. 두 번째 통영 동피랑 벽화전 ' 동피랑 블루스' 전을 엽니다. 1.참여자격은 미술의 공공성을 지향하는 모두가 참여가능하며, 창작기법도 벽화, 조각, 설치미술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합니다. 2.참가신청은 2010년 3월1일부터 3월20일까지이며, 30팀으로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3.참가.. ::공공미술·벽화::/10' 통영 동피랑 블루스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