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을 끝낸지 시간이 꾀 지났지만 이제야 작업에 대한 자체평가를하려 합니다.
추운 겨울 팀 내에도 소리없이 각자 바빴던것 같네요.. : D
작년 늦 여름쯤에 1차프로젝으로 작업했던 결과물 주변에 건물주의 허락을받아 작업 하였습니다.
공공미술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작업하려 했지만 역시나 한계가 있었으며 팀 스스로도 무언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여지는 이미지의 작업 결과가 어찌 되었던 상업적인 의도가 아닌 공공성에 접근하고자했던 나름 작업 과정엔 충실했다고 봅니다.
작가 중심의 작업이 아니여야하는 상황도 알아야 했으며 그러면서 여러 방안들을 찾아내고 그런 과정에 스케치와 작업..
하지만 아쉬웠던것은 정작 의도와 달리 보여지는 작업을위한 우린 팀원들의 자세가 썩 그리 적극적이었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팀 회의를 통해 원했던 의도로 스케치가 나왔지만 썩 결과물은 만족스럽게 나온건 아니라고 봅니다.
후에 이루어질 3,4,5..프로젝트를위해 잘못된 점은 정확하게 집어내어 발전의 계기가 될수있도록 노력할것이며 따뜻한 봄에 이루어질 프로젝트를 기대해야겠습니다.
출처 : ATA
글쓴이 : 아그리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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