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에 쩔어 사는 동네 아저씨가 있다. 그 이의 어머님으로 뵈는 분은 노상 동네 폐품을 모으며 하루도 쉴 날없이 여기저기 서성인다. 언젠가 동네서 그 아저씨가 한 동안 보이질 않았다. 씨끄러운 소릴내며 앰브란스가 그 이 집 앞을 대문처럼 버텨서던 이후였다. 이웃끼리 좀 체 왕래가 없..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