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의 관찰을 통한 벽화 및 색채 활용-
거주 공간 주변에 배열, 배치된 사물과 기능적으로 설치된 구조물을 관찰하여 공간의 구조적 특성을 찾아본다.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과 동선을 예측하여 공간이 갖는 환경적 특성을 살펴볼 것이다. 이러한 관찰 방법은 좁은 공간의 경계(담장)에서 시선이 맴돌지만 거주민의 생활 동선이 마을에서 사회적 활동에 필요한 각자의 공간으로까지 확장되어 순환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보면 공간과 장소는 그 특성을 따로 떼어 놓을 수 없는 영역이라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의 반복은 지역 내지 장소의 특성을 보이며 경계를 이루어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공간과 장소 다 좋은데,,사람이 빠졌다. 좀 더 미시적(微視的1)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곳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늘상 고민이지만.. 활동의 의미와 목적이 무엇인지? 그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난' 고민한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느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온 몸으로 내 감각으로 말이다.
- 어떤 대상(對象)을 마치 현미경(顯微鏡)으로 들여다보듯 그 바탕과 요소(要素)들을 분석(分析)하여 세밀(細密)하게 보는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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