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철학에서 중심을 관통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공통적으로 인간이다. 초심자로서 이데올로기의 논리에 포섭되어 목소리를 낼 수 없는 형편이다. 특별한 시선을 두려하지 않기로 한다. 이를 어떻게 접근할까 고민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이해한 산-노동과 제헌권력, 제정권력 그리고 지난 저서인 다중과 제국은 상당히 현실을 바로 본 듯한 느낌이 든다. 인간중심의 철학에 문제를 제기한 탈근대에 네그리가 이야기하는 산-노동은 '살아있는'의 번역으로 동양철학에서 의미하는 총체적인 생(生)의 자연적인 이치와 유사한 의미를 갖는건 아닐런지 생각했다. 변증법 아닌 변증법? 부정변증법과 관련한 이야기도 나온 것 같았다..그니까 뭐든 겉절이로 알면 오해하기 쉽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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