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그나마 자주 오가는 곳은 시청에서 종각 그 사이. 그리고 합정과 홍대입구 근방. 대부분 전시회를 구경가거나 페인팅 재료를 구입하러 방문한다. 오늘은 합정을 지나 당산을 지나친다. 전철 창가로 내비치는 한강 풍경이 색다르다. 빗방울이 창가에 맺히고 자신의 무게를 감당못해 아슬하게 아래로 길을 낼 때 옆으로 스치는 바람으로 비스듬한 형태를 창문 곳곳에 흔적으로 남기는게 신기하다.
서울에서 그나마 자주 오가는 곳은 시청에서 종각 그 사이. 그리고 합정과 홍대입구 근방. 대부분 전시회를 구경가거나 페인팅 재료를 구입하러 방문한다. 오늘은 합정을 지나 당산을 지나친다. 전철 창가로 내비치는 한강 풍경이 색다르다. 빗방울이 창가에 맺히고 자신의 무게를 감당못해 아슬하게 아래로 길을 낼 때 옆으로 스치는 바람으로 비스듬한 형태를 창문 곳곳에 흔적으로 남기는게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