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도시 숲속을 어그적 배회하다가 눈에 들킨 열쇠 수리점." 오늘은 널 나의 눈으로 요리하겠어!" 나는야, 추억을 요리하는 요리사~ 열쇠 모형을 직접 만드셔서 간판으로 탈바꿈한 센스! (원재료가 좋다.)모형은 주석판으로 만들어졌다. 갤러리, 화랑이 주변에 많다보니, 이런 가게에도 사장님의 숨은 솜씨가 절로 발휘되는 듯.요즘엔 전부 디지털화 되어가는 추세라 열쇠도 추억거리가 될 테세다.이전엔 열쇠 한웅큼 꾸러미를 허리에 차고 다니는게 자신의 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허영'의 스토리가 있었다. 그래서, 열쇠고리 디자인도 이와같이 진화 되었다. 뭐, 열쇠 뿐이랴?열쇠에 숨겨진 수많은 레토릭은 많다. (재료 숙성중..) 그나저나 저 모형 내가 한번 바꾸어보고 싶다! ( 요리를 시작해 볼까? 레시피를 살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