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9일 오후 03:12 멀리 송도를 다녀왔다. 딱히 별일이 있었던 건 아녔다. 그냥 바람 쐬러 구경 간 것이다. '무엇을' 구경가려 했던 것도 아녔다. 그냥 갔다. 오늘은 워낙 나대는 바람이 불어서 바람을 쐰 게 아니라 쏘인 듯했다. 이런 바람을 몸으로 감당키는 불편해서 자동차 문을 닫아두고 미리 사 둔 커피..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