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벽화::/09' 공공미술

병무청 뒤쪽 굴다리~.

오 창작소 2009. 10. 26. 17:52

 

 

 

 공적인 공간성을 고려하고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예전부터 줄 곧 생각해 온 것은 그림만이 정답이 아니라는거다. 원주민과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적합한지도 생각해야하며 단기적인 결과물보다는 최대한 장기적 안목에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또한 작업자의 주변환경과 효율적인 측면도,,, 생각할게 한두가지던가?

공공디자인이 필요한 곳이 있다. 경계면이 바로 그 곳이다. 공간적인 충돌이 일어나는 곳. 이러한 장소에 디자인의 역할은 바로 조화,공간,융합이다. 담장 윗 벽화의 역할은 공간의 미화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정서적 분리의 심정을 상충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곳엔 인간이 있다. 기능적 요소로서 필요한 시설임과 동시에 정서적인 휴머니티함을 선호하는 역설적인,,,

 

이곳 터널은 공간과 공간을 잇는 많은 기능적 역할을 한다.  

어떤 작업이 이루어져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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