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벽화::/09' 공공미술

학익터널

오 창작소 2009. 11. 20. 22:14

 

 일주일간의 작업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개인적으론 미진한 부분이 많은 작업이었지만 나날이 능숙해지는 팀웍이 보인다.

 

 

 

 

 풍경을 약식화한 그림. 무난한 디자인에 보기에도 좋다. 새로움은 없었지만 효율적인 작업이었다.

 

 

 

...

 

 

...

 

 

새로운 형식의 디자인을 시도하였지만 조금 부족해 보인다.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생각했다. 장지오노라는 작가의 '나무를 심은 노인'이라는 이야기였다. 총 10여컷의 그림과 이야기로 맥을 짚어 전달하려했던 시도가 좀 무리였나 싶다. 이번 작업은 그림과 이야기를 넣는 구성(디자인)이 아쉽다. 새로움의 시작은 모자르지만 변화의 움직임은 열정적이고 좋아보인다. 그점에서 이번 작업은 좋았다. 다음을 기약하며 더욱 발전된 작업을 해야겠다.

 

 함께 작업한 스튜디오 팀원들에게 모두 감사하고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공공미술·벽화:: > 09' 공공미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무청 뒤쪽 굴다리~.  (0) 2009.10.26
숭의 어린이도서관  (0) 2009.10.20
석바위 주차장  (0) 2009.09.29
석바위 주차장  (0) 2009.09.09
용정초 벽화 마무리를 지으며~  (0)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