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벽화::/12' 시민주체 프로젝트[이어서]

내 재산 지킴이

오 창작소 2012. 2. 6. 01:55

 

 

 

 작업실에서 한량한 시간을 보내던 중 시끌벅적 쉰 마이크 목소리가 밖에서 들려왔다.

찬찬히 들어보니,,

 

 

'재산을 지키자, 찬성하면 안된다'라는,, 뭐 이런 내용이었다.

 

동네 재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분의 목소리란 걸 금새 알아 차릴 수 있었다. 기회에 동네 핫이슈인 재개발 관련한 분들을 만날 수 있을거란 예감으로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조합장님을 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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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는 내 제안에 흔쾌히 응해 주셨다.

 

이야기도 듣고 싶고, 하고 싶은 얘기도 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