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4년 3월 2일 오후 07:00

오 창작소 2014. 3. 2. 19:06

한낮에 집안이 시끄러웠다. 아들내미 둘이서 시끄럽게 말소리를 높이고 있었던 거다.
지켜보던 어머니가 안 되겠던지 나서서 야단야단 하셨다.
아흑, 죄송스럽구나..
거기서 참을 일은 아녔지만 누굴 나무라도 결국 어머니 마음만 좋지 않을 게 뻔하니..아무 소리 없이 미안하다고만 얘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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