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말하고싶은대로
그리다가 말었던 동네 벽화를 지워가며 내심 생각나던 말이 있는데.. 과연 내가 이곳에서 '말하고 싶은게 무엇일까? 그리고 그 화제거리를 무엇으로 어떻게 말할까?..' 였지. 양식이란건 작가 그 자체라는 걸 조금은 이해하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