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사회, 청춘
서교동으로 매주 공부하러 오간다. 오늘 강의 주제는 '청춘의 서툰 관계'이다. 관계, 관계,,, 관계???정말, 서툴고 허가 많은 배움이 될 것 같았다.서툼이 많아서 불편했지만 깊은 고민은 없었던 것 같다.관계라는 것이 말과 글로 배우는게 아니라 자연스럽에서 찾는 것이리란 생각이며 이 생각은 지금도 바뀐 게 없다. 대략,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나=사회, 앎=삶=함 이다. 간단한 등식엔 실타래처럼 풀어낼 얘기가 있다. 이곳은 강사와 학생의 위치가 수평적이라 종종 오가는 대화가 토론으로 이어지고 공부가 된다. 함께하는 배움이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학창 시절의 교과목 '사회'의 의미가 오늘같이 피부로 와닿은 건 별로 없었다. 이제껏 난 사회를 말과 글로만 배운 것 같다.ㅜㅡ' 관계는 사회이다. 나=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