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는 물론이고 '표현되는 것'들이 존재를 대변하게 되는 텅 빈 현실 혹은 현실의 증발. ㅡㅡㅡㅡㅡ 말대로 생각컨대 '텅 빈 곳에 나는 어디에 있는가? 혹은 수 없이 명명되는게 가능한 현실에서 진짜는 어디에 있을까?' 처럼 현대적 자아의 성찰성을 공허와 허무로 보는 것에 공..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4.05.07
2014년 4월 13일 오후 05:57 '존재가 세계를 향해 온몸으로 드러내는 최선의 표현 그리고 어느 지점에선가 절제하듯 멈춰선 우아한 동작, 그 순전한 경계가 표정이다.. 표정은 주체와 세계의 관계를 육화한다...나의 표정을 보는 유일한 자는 바로 내 앞의 당신이다. 당신의 표정에는 내가 보는 당신이, 당신이 보는 ..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