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우려한다. 그림이 내 의지와 의도대로 그려지면 좋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의 참 의미는 서로간 소통되는 것에 의의를 둔다.
그림에대한 컨셉을 잡았다. 이전 노트에 이어 그림의 제목은 ' 귀, 기울이다.' 이다. 기사를 보자니 41여팀이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전보다 많은 작가가 참여하는것 같다. 분야도 다양하다. 또한 목소리도 많을 것이다. 난 우리 그림이 '지역에 수렴되는 그림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다. 우린 동피랑의 송.수신자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일방적이아닌 쌍방향 소통이있는 그림을 생각한다.
그림의 내용은 프로젝트 팀원인 나, 후배가 송신자 역할을하며 소재로서 종이컵 전화기를 사용한다. 우린 수신자인 동네 꼬마에게 종이컵 전화기로 우리 이야기를 한다. 전화기를 잇는 긴 끈은 우리가 이야기할 실제 텍스트로 써나간다. 그 형상이 '끈'의 형태가 된다.
벽화는 프로파간다이다. 그러므로 내가 의도한 수렴의 완벽한 형태를 뛸 순 없다.
통영에 내려가기까진 며칠 안남았다.
만화작가인 작업실 후배에게도 대략 스토리에관한 스케치를 부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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