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분들의 권유로 수정을 바라던 작업물을 오늘 최종 마무리 지었다.
중간 중간에 동네 꼬마 아이들의 조잘거림 덕에 심심하지 않았고, 이전 인연으로 안면있는 깨독스와도 잠시 사이다 한 캔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명진 헤어샾의 통장님과도 잠시 이야길 나누고,,, 걱정과는 달리 진심으로 많이 좋아하시는걸 보고 기분 좋았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는다는거, 이런 만남이 삶 속에 자주 있어야 좋다.
그래서 오늘 마무리는 좋은게 좋아서 좋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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