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벽화::/10' 인천 열우물길

마무리 작업

오 창작소 2010. 9. 15. 19:22

 주민분들의 권유로 수정을 바라던 작업물을 오늘 최종 마무리 지었다.

중간 중간에 동네 꼬마 아이들의 조잘거림 덕에 심심하지 않았고, 이전 인연으로 안면있는 깨독스와도 잠시 사이다 한 캔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명진 헤어샾의 통장님과도 잠시 이야길 나누고,,, 걱정과는 달리 진심으로 많이 좋아하시는걸 보고 기분 좋았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는다는거, 이런 만남이 삶 속에 자주 있어야 좋다.

그래서 오늘 마무리는 좋은게 좋아서 좋았다. ㅎㅎㅎ

'::공공미술·벽화:: > 10' 인천 열우물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젝 마무리.  (0) 2010.09.17
도시 쓰레기  (0) 2010.09.05
고양이  (0) 2010.09.04
2차 현장방문  (0) 2010.08.25
전신주 스토리텔링 떠올리기.  (0) 201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