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0일 오후 03:10 "특정한 역사적 순간에 시각을 결정하는 것은 어떤 경제적 기반이나 세계관이 아니라 단일한 사회 표면 위에 있는 본질적으로 다른 부분들의 집합적 배치의 기능에 의해서다. 관찰자는 19세기의 새로운 종류의 개인 혹은 주체구성의 한 효과일 뿐이다. 푸코의 분석에서 드러나듯이 19세기..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3.07.20
2013년 7월 5일 오후 01:27 일상의 시작이 남과 다르게 늦으니,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다사다난한 한 해의 절반이 지나고 나름 계획한 일들도 눈 앞에 닥쳐있지만 지지부진함도 느껴지고.. 그래서 중장단기 그리고 생활계획표를 작성중이다. 스스로 좋은 습관을 들여야지. 그리고, 하루는 긍정적으로 마감짓자!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3.07.05
2013년 6월 8일 오후 01:13 프로젝트 활동을 모아놓을 사이트를 하나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움직일만하게 팀도 조직해야하겠고~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3.06.08
2013년 5월 20일 오후 04:44 우연히 시청했던 모 프로그램 장면이 유난하게 머릿 속을 맴돌았다. 그리고 최근에 인텃넷을 검색하여 재방송 시청을 하게 되었다. 게스트로 초대된 정목스님의 생활과 가벼운 일화가 소개 된 프로다. 그 중 대학을 졸업하던 시기에 상담사로 근무하던 시절 접한 대중사회의 아픔이 유독..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3.05.20
2013년 5월 6일 오후 11:58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70&docId=1052411&categoryId=170 - 극장의 역사 - 상상과 욕망의 시공간. 도시 전체가 곧 하나의 극장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3.05.06
2013년 3월 20일 오후 09:12 작정하고 일 하나 시작하려니 다른 일도 잇는다. 그간 놀만큼 놀았으니 에너지는 가득이지만 집중이 안된다. 그래도 활동하려는 타이밍이 의도하지 않게 너무 좋다!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3.03.20
2013년 3월 8일 오전 02:33 ... "각 철학자별로 원텍스트를 읽기에 앞서 그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이나 정치적 배경, 그리고 우리가 읽는 텍스트가 그 철학자의 사유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 것인지를 간략하게 살펴보는 시간은 갖습니다..." 몇 해 전 온오프에서 서양철학을 공부하는 모 커뮤니티의 댓글을 살펴본다. ..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3.03.08
가꿈하는 시집. 2013년 3월 2일 오후 08:48 ‘가끔’이라는 시간은 반복되어 지루한 일상에서 나를 깨우는 시간의 탈주이죠, 이런 시간도 자신의 느낌일 터이고, 느낌을 느끼기 위한 환경이 문득 생기는 건.. 설명되거나 이해되지 못할 복잡함이 실타래로 연속되어있기 때문이라는게 제 생각이죠. ’가끔‘ 책을 읽으며 자신을 ’..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3.03.02
뭐 그냥.. 주개념 설명을위한 주변부의 맥락적 개념을 파악하는 과정도 유익하다. 주개념은 기존 개념 파악에 주어진 수동적인 접근이지만 맥락을 통한 주변부의 개념 파악이야말로 이해를위한 능동적인 접근 방법이다 .컨텍스트와 텍스트의 해석과 이해의 중요성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3.02.22
만남, 존재 2013년 2월 3일 오후 05:31 사람들이 모인 장에서 서로 폭력적인 시선을 두는게 쉽상이다. '캐릭터 분석'?? 과연 난,,, 어떤 캐릭터일까? 서로에게 해석가능한 인물로 정의된다는건 자신의 단독성을 확보하여 재확인하는 과정일것이다. 타자를 정의하는 일은 자신의 경계에서 다리를 놓는 정신적인 행위이며 이런 과..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