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6일 오후 02:17 Written by miran (miran@artnstudy.com) 신사임당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성은 신이요 이름은 사임당이라고 대답하는 사람, 분명히 있을 것이다. '사임당'은 그녀가 머물렀던 집의 이름을 딴 호(號)지, 진짜 이름이 아니다. 살펴보면 그 옛날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다. 왕비를 중전마..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2.02.16
2012년 2월 16일 오전 03:35 몸과 우주를 공부하다 인 디 언 2월 둘째 주 일요일 감이당(남산강학원) 대중지성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지난 1년간 함께 공부하고 이제 2학년이 된 학인들과, 새롭게 합류한 1학년 학인들이 함께 하게 되었다.(1학년은 따로 다른 날 한반이 진행되는데 시간이 안 맞는 분들이 우리..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2.02.16
2012년 2월 14일 오후 07:41 앙리 르페브르는 일상에대한 연구에서 단순히 미시적,단편적 수준에 머무는 것을 거부하고 개인과 사회 전체의 역동적이고 변증법적인 관계에서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인의 구체적 삶은 사회의 기술발전 단계와 전체 구조에 의해 크게 제약되기 때문이다. 마페졸리!! 당연하게도 여기에서의 관찰자는 더이상 실증주의 과학의 초연한 입장이 아니다. 또한 반드시 완전한 참여자도 아닌 것이다.그는 상응관계에 있다고 하자. 그는 분석하려고 하는 어떤 가치들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아마도 그것은 자기 반성에 부분적으로 바탕을 두고 있는 일종의 "심층 사회학"과 관계가 된다. 여기에 관해 어떤 확증을 갖고 있진 못해도 우리는 사회과학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공범자'가 된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들은..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2.02.14
카프카 – 출구로서의 글쓰기. 2012년 2월 8일 오전 02:47 카프카 – 출구로서의 글쓰기 - 지연 “나는 멋진 상처를 안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던 카프카. 그의 문학적 토양이 되었던 멋진 상처란 바로 ‘아버지’이다. “모든 글은 아버지를 상대로 해서 씌어졌다”고, 그리고 그건 “오랫동안에 걸쳐 의도적으로 진행된 아버지와의 결별 과..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2.02.08
이해, 음악듣는 법, 소통2012년 2월 4일 오전 01:18 음악을 듣는 법 청각장애를 가진 타악기연주자 에버린 그레니(Evelyn Glennie)가 단지 고막의 울림이 아닌 다른 여러가지 방법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나의 해석> 열린 감각으로 듣는 법 상상력 그리고, 그녀가 얘기하는 해석과 이해의 차이점? 일상은 지속적인 이해의 ..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2.02.04
2012년 2월 3일 오전 01:08 예전에 함께 작업실을 사용하며 동고동락하던,, 후배가 곧 결혼을 한다. 참, 바르고 성실한 동생이다. 전국을 놀러다니던 재미난 추억이 많다. 녀석, 지금은 미술학원 원장이다. 잘 되면 좋겠는데.. 우리 이전 멤버들 다 행복하게 잘 되었으면 좋겠다. 전부 파이팅!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2.02.03
2012년 2월 2일 오전 02:59 인터뷰 방법론에 관한 서적 없는가? 난해하다 정석보단 세련됨을 알고 싶은데,, 그러기엔 경험도 없고 무엇보다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한 법인데~ 이것도 부족하고 음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2.02.02
2012년 2월 1일 오전 03:48 전시 기획을 하고 있다. 기획명과 프로젝트 내용은 대충 요약이 끝났고 이젠 개봉만 남았네? 오후엔 검토 받으러 룰루랄라~ 으흣 잘 되어야 할 텐데.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2.02.01
2012년 1월 28일 오전 12:03 (어떤 종류이던..) 최소한 손해를 보지 않겠더라는 마음은 지속적인 관계를 망친다. 그것은 인지상정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2.01.28
2012년 1월 26일 오전 12:08 맹목적이라 할 수있는 종교적인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 왜...? 더 이성적이고 지혜로울 수 없을까? 왜...? 그게 아니면, 있는건 없게 되는건지? 왜...? 불안과 무의미를 알 수없는 거기에.. 왜...? 두 눈 바로뜨고 자신을 보자 ::작업::/말하고싶은대로 201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