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511

2012년 2월 14일 오후 07:41

앙리 르페브르는 일상에대한 연구에서 단순히 미시적,단편적 수준에 머무는 것을 거부하고 개인과 사회 전체의 역동적이고 변증법적인 관계에서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인의 구체적 삶은 사회의 기술발전 단계와 전체 구조에 의해 크게 제약되기 때문이다. 마페졸리!!     당연하게도 여기에서의 관찰자는 더이상 실증주의 과학의 초연한 입장이 아니다. 또한 반드시 완전한 참여자도 아닌 것이다.그는 상응관계에 있다고 하자. 그는 분석하려고 하는 어떤 가치들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아마도 그것은 자기 반성에 부분적으로 바탕을 두고 있는 일종의 "심층 사회학"과 관계가 된다. 여기에 관해 어떤 확증을 갖고 있진 못해도 우리는 사회과학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공범자'가 된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들은..